|
[스포츠서울 최진실기자]영화 ‘국가부도의 날’(최국희 감독)이 예매율 1위에 올랐다.
‘국가부도의 날’은 국가부도까지 남은 시간 일주일, 위기를 막으려는 사람과 위기에 베팅하는 사람 그리고 회사와 가족을 지키려는 평범한 사람까지 1997년 IMF 위기 속 서로 다른 선택을 했던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국가부도의 날’은 개봉 당일인 28일 영진위 통합 전산망을 비롯 국내 주요 극장 사이트인 메가박스, 롯데시네마, 예매 사이트인 YES24, 인터파크와 포털사이트 네이버와 다음까지 예매율 1위에 올랐다. 이는 동시기 개봉작은 물론 꾸준한 흥행을 이어가고 있는 외화 ‘보헤미안 랩소디’와 한국 영화 ‘성난황소’ 등을 제친 성적이다. 이에 ‘국가부도의 날’이 11월 극장가 흥행을 이끌어갈 한국 영화가 될 지 주목 받고 있다.
배우 김혜수, 유아인, 허준호, 조우진 그리고 뱅상 카셀이 출연한 ‘국가부도의 날’은 28일 개봉해 현재 상영 중이다.
true@sportsseoul.com
사진 | CJ엔터테인먼트 제공
기사추천
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