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이용수기자]가수 겸 배우 엄정화가 소속사 키이스트와 계약이 만료됐다.


30일 키이스트는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엄정화와 계약 만료 소식을 전했다.


키이스트는 "2015년부터 함께 해온 엄정화와 논의한 끝에 매니지먼트 업무를 종료하기로 합의했다"며 "그 동안 멋진 모습을 보여준 엄정화에게 고맙다는 말을 전하며, 앞으로도 브라운관과 스크린, 무대를 넘나드는 최고의 아티스트로서 활약할 엄정화의 모습을 기대하고 응원하겠다"고 밝혔다.


◇다음은 키이스트 공식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키이스트입니다.


당사는 2015년부터 함께 해온 엄정화씨와 논의한 끝에 매니지먼트 업무를 종료하기로 합의했습니다.


그 동안 멋진 모습을 보여준 엄정화씨에게 고맙다는 말을 전하며, 앞으로도 브라운관과 스크린, 무대를 넘나드는 최고의 아티스트로서 활약할 엄정화씨의 모습을 기대하고 응원하겠습니다.


엄정화씨에게 변함없는 관심과 사랑 보내주시길 바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purin@sportsseoul.com


사진 | 김도훈기자 dica@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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