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중국의 한 인터넷 방송 BJ가 국가를 모독했다는 이유로 징계를 받았다.


홍콩 매체 '사우스 차이나 모닝 포스트' 산하 '아바쿠스'는 지난 10일(한국시간) 약 4400만 명의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는 중국의 한 여성 BJ가 국경절 시즌을 맞아 중국 국가 '의용군 행진곡'을 불렀다가 철퇴를 맞았다고 보도했다.


이유는 국가를 엄숙하게 서서 부르지 않았다는 것. 리꺼는 가벼운 율동을 하며 흥얼거리듯 노래를 불렀다가 방송 정지라는 중징계를 받았다. 


한편 해당 BJ는 이후 개인 SNS를 통해 사과문을 게재한 것으로 알려졌지만 징계는 풀리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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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ㅣ채널A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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