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이게은기자] 개그맨 김지호가 한글날 결혼식을 올린다.
18일 한 매체는 김지호가 오는 10월 9일 서울 여의도 모 웨딩홀에서 결혼식을 올린다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김지호는 지난 5월 개그맨 선·후배들과 웨딩화보를 촬영하며 결혼을 준비해왔다. 예비신부는 1세 연하 비연예인이며 지난 2016년 강아지 모임에서 만나 연인 관계로 발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 해 김지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예비신부를 공개하고 열애 사실을 밝히기도 했다.
한편, 김지호는 2007년 KBS 22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했다. '개그콘서트'에서 '오랑캐' 캐릭터로 큰 사랑을 받았다.
사진ㅣ김지호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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