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장강훈기자] 스케이트보드에서 고교생 은주원(17)이 깜짝 메달획득으로 눈길을 끌었는데 카누에서는 불혹의 이순자(40)가 동메달을 따냈다.

이순자는 30일 팔렘방 자카바링 스포츠시티에 위치한 조정·카누 레가타 코스에서 열린 카약 1인승 500m 결승에서 2분 02초 532로 값진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지난 2000년부터 2011년까지 전국체육대회 1인승 500m 12연패를 달성한 이순자는 2012년 K1-200m에서 우승하는 등 전국체전 13년 연속 금메달을 따낸 명실상부한 국내 최강자다. 지난 2014년 인천 대회에서는 4인승 500m 은메달, 1인승 500m 동메달을 따내 올해 대회 2연속 동메달을 품에 안았다.

중국의 리웨(1분 59초 468)가 금메달을, 이란의 헤디에 카제미가 2분 02초 280으로 은메달을 따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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