높은 가성비 화제, ‘스마트시티오산 금호어울림’ 아파트

입력2018-08-10 14:04:40 수정2018-08-10 14:04:40

[스포츠서울 김수지기자] ‘가성비’는 ‘가격 대비 성능’의 준말로 소비자가 지급한 가격에 비해 제품 성능이 소비자에게 얼마나 큰 효용을 주는지를 나타낸다.

부동산 시장에서도 가성비는 상당히 중요하다. 좋은 가격에 다양한 입지적인 장점을 두루 갖춘 가성비 좋은 아파트 단지들에 수요자들의 발길이 몰리고 있다.

이런 분위기 속에 최근 부동산 마케팅에서 ‘O세권’이 각광받고 있다. ‘O세권’ 마케팅은 주변 인프라의 요소를 차별화해 다양하게 표현하는 것으로 부동산의 가치를 극대화 시킬 수 있어 높게 선호된다. 지하철역과 가까운 것을 의미하는 역세권을 중심으로 공세권, 학세권, 숲세권 등의 다양한 신조어가 등장해 부동산이 가진 입지적인 장점을 부각시키고 있다.

다양한 ‘O세권’ 중 두 개 이상의 입지적 장점을 보유한 곳은 ‘멀티세권’으로 불리며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이들 멀티세권 주거지는 스스로의 행복을 가장 중시하는 욜로(YOLO·You Only Live Once)’와 일과 삶의 균형을 통해 여유를 추구하는 워라밸(Work & Life Balance)이 라이프 트렌드로 떠오르면서 더욱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역세권과 숲세권은 최근 가장 인기 있는 멀티세권의 입지적 요소다. 역세권 인근 단지에 거주할 경우 지하철역에 가까워 통근 시간이 짧고 이동이 편리하다. 이는 그만큼의 여유시간을 확보가 가능하다는 것을 의미한다.

인근에 산이나 공원 등이 인접한 숲세권 단지의 경우 주말 등 여가 시간을 활용해 여유로움을 즐길 수 있고 공기가 깨끗해 선호된다.

여기에 가격적인 메리트가 더해지면 가성비 좋은 곳은 아파트로 부동산 시장에서 매우 좋은 평가를 받는다.

‘스마트시티오산 금호어울림’ 지역주택조합 아파트는 역세권과 숲세권을 모두 만족시키는 더블세권 단지에 지역주택조합 아파트로 합리적인 가격까지 갖춰 가성비 높은 아파트로 인정받고 있다.

인근 아파트들이 3.3㎡당 1,100만원대를 넘긴 상황에서 역세권과 숲세권, 더 나아가 학세권까지 갖췄지만 3.3㎡당 600만원대부터 시작하는 합리적인 조합원 모집가격을 책정해 눈길을 끈다. 높은 시세차익도 기대할 수 있어 매력을 더한다.

지하철 1호선 병점역, 세마역, 서동탄역 등이 인접해 수도권으로 빠른 출퇴근이 가능하다. 직장인 수요자들의 좋은 반응이 예상된다. 북오산IC, 서오산TG, 안녕IC 수도권순환고속도로(봉담, 동탄) 등을 차량으로 10분 내 도달할 수 있어 차량 이용도 매우 수월하다.

지역민이 즐겨 찾는 독산도 인접해 숲세권 프리미엄도 누릴 수 있다. 독산성과 산림욕장, 세마대 등 사적을 비롯해 산책로도 마련돼 여가를 즐기기에 제격이다. 오산세마공원과 구봉산 근린공원 등의 대규모 공원이 가까워 쾌적한 주거환경이 기대된다.

양산초, 광성초, 세마중, 세마고 등 인근에 다양한 학교 시설이 위치해 있고, 한신대학교, 병점 시립도서관 등 다양한 교육기반시설도 갖췄다. 자녀교육이 중요한 가족에게 큰 인기가 전망된다.

오산가장일반산업단지, 오산가장제2일반산업단지 등이 인근에 있고 오산가장3일반산업단지도 2020년 상반기 건설이 계획돼 직주근접 주거지로도 손색이 없다.

지하1층~지상27층, 22개동, 전용 59㎡~84㎡ 총 1,550세대 규모로 건립 예정인 이 아파트 단지는 전 세대 4베이, 4룸의 혁신적인 중소형 평면을 도입해 인근 아파트들과 차별화했다. 주방 팬트리와 가변형 벽체를 적용해 공간활용도도 극대화했다.

입주시 비용부담이 큰 것을 고려해 전자가전제품, 특화된 수납시설, 발코니 확장도 무상 풀옵션으로 제공한다. 이는 수도권 아파트에서는 보기 드문 혜택이다. 계절창고도 전 세대에 갖춰져 공간 효율을 높인다.

단지 내에는 스파와 골프 등 여가를 즐기기 좋은 커뮤니티 시설도 마련돼 품격 있는 라이프스타일 영위가 가능하다. 조식을 제공하는 브런치라운드 서비스도 제공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