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박준범 인턴기자]'나도 엄마야' 윤미라와 우희진이 알렉스의 여자친구 존재를 의심했다.
10일 방송된 SBS 아침드라마 '나도 엄마야'에서는 임은자(윤미라 분)와 최경신(우희진 분)이 신상혁(알렉스 분)의 여자친구에 대한 궁금증을 가지는 모습이 그려졌다.
임은자와 최경신이 신상혁의 집을 갑자기 들이닥쳤고, 신상혁의 집에 있던 윤지영은 에어컨 실외기실로 대피했다. 신상혁은 임은자 돌려보내려 했지만 실패했고, 집안으로 들어온 임은자와 최경신은 주방의 흔적을 살피며 "누구랑 같이 있었느냐"며 의심했다.
이어 임은자는 윤지영이 있는 실외기실의 문을 열려던 찰나 신태종(박근형 분)의 전화를 받고 황급히 집을 나섰다. 그는 최경신에게 "아무래도 상혁이 여자가 있는 것 같다"고 의심했고, 최경신 역시 "사귀는 여자가 있다고 들었다"라고 거들었다. 곧장 윤미라는 최경신과 신현준(박준혁 분)에게 "상혁이 여자친구를 한 번 만나봐"라고 제안했다.
한편 '나도 엄마야'는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전 8시 30분에 방송된다.
사진 | SBS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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