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정하은기자] 그룹 여자친구가 올 초 데뷔 3년 만에 첫 콘서트를 연 데 이어 오는 9월 앙코르 콘서트를 개최하고 팬들과 만난다.


소속사 쏘스뮤직 측은 여자친구가 오는 9월 8일과 9일 양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SK 올림픽 핸드볼 경기장에서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여자친구는 데뷔 3년 만에 지난 1월 첫 단독 콘서트 '시즌 오브 걸프렌드('Season of GFRIEND)'를 열고 팬들에게 감동의 무대를 선사한 바 있다. 이 열기에 힘입어 약 8개월 만에 앙코르 콘서트를 개최하며 각별한 팬 사랑을 드러냈다.


한편, 2015년 1월 데뷔 앨범 'Season of Glass'로 데뷔한 여자친구는 데뷔곡 '유리구슬'부터 '오늘부터 우리는', '시간을 달려서', '핑거팁', '귀를 기울이면', '여름비'를 연달아 성공시키며 최정상 걸그룹으로 떠올랐다.


지난달엔 신곡 '밤'으로 컴백해 각종 음원차트를 휩쓸었고, 최근 일본에서 성공적인 정식 데뷔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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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ㅣ쏘스뮤직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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