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박준범 인턴기자] 영화 '쥬라기 월드: 폴든 킹덤'이 흥행 돌풍을 이어가며 400만 관객 돌파를 앞뒀다.


14일 영화 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쥬라기 월드:폴른 킹덤'은 13일에만 44만 5728명을 동원하며, 누적 관객 수는 399만 8845명을 기록했다. 이날 진행된 '2018 제7회 지방선거'에 맞춰 '탐정: 리턴즈', '오션스 8' 등 신작들이 잇따라 개봉했지만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굳게 지켰다.


지난 6일, 개봉 첫날 118만 명의 관객들 동원하는 진기록을 세운 '쥬라기 월드:폴른 킹덤'은 임의 편집 논란이 있었지만, 개봉 2주차에도 식지 않는 흥행세로 400만 돌파를 눈앞에 뒀다.


한편, '쥬라기 월드: 폴른 킹덤'은 폐쇄된 '쥬라기 월드'에 남겨진 공룡들이 화산 폭발로 인해 멸종 위기에 처하고, 존재해선 안될 진화 그 이상의 위협적 공룡들까지 세상 밖으로 출몰하는 대위기를 그린 지상 최대의 블록버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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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l '쥬라기 월드: 폴른 킹덤'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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