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파크투어가 해외항공 예약서비스를 업그레이드 했다. 제공 | 인터파크투어

[스포츠서울 황철훈기자]인터파크투어는 해외항공 예약을 보다 쉽고 편리하게 할 수 있도록 시스템 개편을 단행했다.

이번 시스템 개편으로 ‘예약 프로세스 간소화’와 ‘편의성 및 맞춤 검색 기능 강화’, ‘최적가 보기 기능’이 신설됐다.

우선 간소화된 예약 프로세스가 눈길을 끈다. 한 화면에서 예약부터 상세한 결제조건까지 바로 확인이 가능하다. 여행 구간과 날짜 등 기본적인 일정만 선택해도 항공사별 가격 비교가 가능하며, 카드·모바일 등 요금조건에 따른 가격까지 한 화면에서 비교 선택할 수 있다.

다음은 편의성이다. 기간 선택 시 달력에 일자별로 구간별 요금이 표시돼 원하는 날짜별 최저가 항공권을 살펴볼 수 있다. 이를 통해 여행 예산에 맞는 출발일과 귀국일을 설정이 가능하다. 또한 지도보기 기능으로 공항 위치와 거리도 확인할 수 있다. 숙소 인근 공항을 찾거나 조건에 맞는 또 다른 인근 공항을 찾는데 요긴하다.

아울러 원하는 조건에 맞는 항공권을 찾는 맞춤 검색 기능도 강화했다. 다양한 필터검색과 세분화된 정렬 기능을 통해 원하는 조건에 최적화된 항공권을 쉽게 찾을 수 있다. 필터검색 클릭 시 원하는 시간대별 출발·도착시간, 소요·경유 시간, 직항·경유 여부, 가격대, 예약 가능·대기 좌석, 요금 조건, 항공사 등을 먼저 선택하면 그에 맞는 항공권을 안내해준다. 또한 최근 검색한 도시나 과거 검색 기록이 남아있어 여러 번 조회해도 다시 검색조건을 입력해야하는 번거로움이 없다.

마지막으로 최적가 보기 기능을 신설했다. 최적가 보기 기능은 여러 기준을 적용해 검색한 노선의 최적가를 찾아주는 서비스다. 2인 이상 예약 시 해당 인원으로 한 번에 예약 가능한 항공권 뿐만 아니라, 1인 또는 2인 이상의 가능 좌석간 조합으로도 항공권을 찾아주는 것. 이를 통해 검색한 노선에서 가장 합리적인 요금으로 항공권을 예매할 수 있게 돕는다.

인터파크투어 항공기획팀 김정민 팀장은 “해외항공권 예약 시스템을 업그레이드해 고객 편익을 높으며, 이를 통해 고객이 원하는 항공권을 손쉽게 찾을 수 있게 했다”며 “앞으로도 고객 편의를 높일 수 있는 다양한 항공 서비스 개발에 앞장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인터파크투어는 항공서비스 개편을 기념해 ‘여름 휴가 얼리버드, 항공권 특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7~8월에 출발하는 동남아, 일본, 중국, 대양주, 유럽, 미주 항공권을 초특가에 판매하며, 제휴카드를 이용하면 더욱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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