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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홍승한기자]배우 이이경과 정인선이 공개연애 두 달만에 결별했다.
이이경과 정인선의 소속사는 둘의 결별 사실을 인정하며 공개연애의 끝을 알렸다. 이이경과 정인선의 열애는 지난 4월 알려졌다.
당시 JTBC 드라마 ‘으라차차 와이키키’에 함께 출연이던 둘은 극중 각각 다른 러브라인을 그리고 있었기에 더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이이경과 정인선은 ‘으라차차 와이키키’ 오디션을 보기 전 교제를 시작했고, 함께 드라마에 출연하게 되면서 관계가 더 급진전됐다.
이이경과 정인선은 극중 러브라인은 없었다. 극중 이이경은 고원희와, 정인선은 김정현과 러브라인을 형성한 가운데, 현실에서는 이이경과 정인선이 이뤄진 것. 또한 두 사람은 드라마에 영향을 미칠것을 우려해 주위에 알리지 않았다는 후문이다.
한편, 정인선은 1991년생으로 1996년 SBS 드라마 ‘당신’으로 데뷔했다. 드라마 ‘매직키드 마수리’, ‘대장금’, ‘빠스껫볼’, ‘맨몸의 소방관’, ‘써클 : 이어진 두 세계’ 등에 출연했다. 이이경은 1989년생으로 2012년 영화 ‘백야’로 데뷔했다. ‘학교 2013’, ‘너희들은 포위됐다’, ‘태양의 후예’, ‘고백부부’ 등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hongsfilm@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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