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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박효실기자] 글로벌 암호화폐거래소 빗썸이 전자금융사기 피해 예방책을 안내했던 ‘당신의 가치를 지키다’ 캠페인에 이어 믿을 수 있는 암호화폐 거래소가 되기 위한 자체적 노력을 담은 2차 캠페인을 전개한다.
글로벌 암호화폐 거래소 빗썸은 기업 브랜드 캠페인의 일환으로 신뢰할 수 있는 암호화폐 거래를 위한 고객 중심 철학과 정책을 소개하는 새로운 광고 캠페인 ‘빗썸이 당신의 가치를 지키는 방법’을 선보인다고 4일 밝혔다.
빗썸 관계자는 “빗썸의 주요 정책 및 보안 시스템 소개를 통해 안전하고 투명한 암호화폐 거래 문화 정착을 위한 빗썸의 노력을 담고자 했다”고 밝혔다. 한편 관련 영상은 유튜브 및 CJ E&M 케이블 TV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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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K저축은행(대표 정길호)은 지난 2~3일까지 안산시 단원구 배나물야구장, 신길야구장에서 열린 ‘제9회 OK저축은행배 전국농아인야구대회’를 후원했다고 밝혔다.
2010년 아프로서비스그룹 최윤 회장의 첫 후원으로 시작된 이 대회는 전국에 있는 농아인들에게 야구를 통해 현재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미래의 희망을 나눠 주기 위해 만들어졌고, 올해로 9번째를 맞았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에서 11개 팀, 약 250여명의 농아인 야구선수가 참가해 열띤 경합을 펼쳤다.
OK저축은행 정길호 대표는 개회사를 통해 “많은 농아인들이 야구라는 스포츠를 통해 장애를 극복하고 자활의 의지를 다질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6월 3일 열린 결승에서는 청주 기드온야구단이 대구 호크아이 야구단을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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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B하나은행(은행장 함영주)는 오는 14일 경기도 용인시 레이크사이드 컨트리클럽 서코스에서 총상금 10억원 규모의 ‘KEB하나은행 인비테이셔널’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대회는 지난 2010년까지 열렸던 ‘한중투어 KEB외환은행 인비테이셔널’을 계승해 의미를 좀 더 확대하고 발전시켰다. 하나금융그룹(회장 김정태)은 지난 2005년에 한국오픈골프선수권을 공동후원하며 골프대회 후원을 시작했다. 이어 LPGA KEB하나은행 챔피언십과 아시안투어 하나은행 베트남 마스터스 후원 등 남녀, 국내외 투어를 모두 아우르며 골프 대회에서 신선한 마케팅으로 대회 문화를 이끌어 왔다.
이번 KEB하나은행 인비테이셔널 대회의 후원을 재개한 것도 이러한 배경에서 시작하며, 그동안 다양한 대회 후원을 통해 얻은 경험을 바탕으로 국내 남자 투어의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한 목적을 가지고 있다.
이번 대회에 참가하는 선수들은 다양한 투어에서 활약하는 선수들로 KPGA선수 117명을 비롯해 PGA투어(1), 유러피언투어(1), JGTO(14), 중국골프투어(5)의 정상급 선수들이다.
KPGA투어를 대표하는 김승혁, 박상현, 이수민 외에도 황중곤, 강경남, 김형성, 김경태, 이상희 등 한국과 일본을 모두 오가며 활약 중인 선수만 27명이다. 한편 중국 및 일본의 정상급 선수들의 참가로 이번 대회는 KPGA가 단독으로 주관하는 대회 중 월드랭킹 포인트가 가장 높은 대회다.
gag11@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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