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2018 국제배구연맹(FIVB) 여자 발리볼네이션스리그(VNL)가 개막한 가운데 톱 미모를 자랑하는 각국의 대표 선수들이 주목받는다.
지난 15일 중국 매체 '중원망'은 VNL 개막을 맞아 각국 선수들 중 바비 인형처럼 빼어난 미모를 지닌 선수들을 꼽았다.

'중원망'은 첫 번째로 일본 배구 국가대표 기무라 사오리를 소개했다. 그는 전 일본대표팀 주장으로 우리나라의 김연경급 실력을 자랑한다. 2004 아테네 올림픽 당시 일본이 활약할 수 있도록 팀을 이끌었다. 그는 뛰어난 실력 뿐만 아니라 미모로도 중국에서도 많은 팬을 거느리고 있다.

두 번째로 소개된 선수는 네슬리한 다니어는 터키 스타다. 터키 갈라타사라이 소속으로 페네르바체에서 뛰었던 김연경와 상대한 적 있는 베테랑이다. 19세 때부터 터키 국가대표로 활약하며 현재 100경기 이상 출장했다.

세 번째는 카자흐스탄의 아이 보보 코바 사비나로 1996년생의 배구 스타다. 그는 지난 2014년 열린 인천 아시안게임부터 활약하기 시작했다. 배구선수로서 크지 않은 182cm의 신장을 보유했지만 다리 길이만 120cm에 이를 정도의 빼어난 몸매로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네 번째는 알리사 만요노크로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배구선수로 알려져 있다. 그는 실력도 실력이지만 아름다운 몸매와 외모로 주목받고 있다. 그는 모델로도 활동하고 있다.

다섯 번째는 중국의 허이로치로 전 중국 대표팀의 주장이다. 중국의 배구 중흥기를 이끈 인물로 뚜렷한 이목구비를 무기로 배구팬을 경기장으로 끌어모았다. 중국 팬 역시 "중국 여자 배구에서 가장 아름다운 주장"이라고 평가할 정도로 미모를 자랑한다.
한편, '중원망'이 소개한 5명의 선수들은 이번 2018 FIVB VNL에 출전하지 않았다.
사진ㅣ'중원망'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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