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조윤형 인턴기자] MBC 측이 김정근 아나운서의 재입사 보도와 관련해 입장을 밝혔다.


MBC 측 관계자는 복수의 매체를 통해 "김정근 아나운서가 재입사 할 예정으로 시기를 조율 중이다. 현재는 전속 계약 형태로 출근 중"이라고 전했다.


김정근 아나운서는 현 소속사와의 계약 문제 등이 남아있는 상태다. 그는 오는 21일부터 '기분 좋은 날'의 진행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MBC 활동에 돌입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김정근 아나운서는 지난 2004년 MBC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했다. 지난해 초 '프리 선언'을 했다가 올해 다시 MBC에 돌아오면서 이례적으로 재입사한 아나운서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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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ㅣM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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