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이용수기자]김국진 강수지의 결혼 소식과 함께 SBS '불타는 청춘'의 시청률도 불타올랐다.
9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 발표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불타는 청춘'은 1부 6.7%(이하 전국기준), 2부 7.1%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지난 방송분(5.6%, 6,0%)보다 1.0% 이상 오른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날 방송을 앞두고 김국진의 소속사 라인엔터테인먼트는 "오는 23일 김국진과 강수지는 한 레스토랑에서 양 측 가족들을 모시고 식사 자리를 가질 예정이다. 두 사람은 이날의 식사 자리를 결혼식으로 대신한다"고 소식을 전했다.
특히 방송에서는 결혼식 없이 혼인신고만 할 것을 예고했던 두 사람을 위해 비밀 결혼식을 준비하는 '불타는 청춘'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불타는 청춘'은 김국진 강수지의 결혼 소식과 함께 지난 4월 3일 이후 처음으로 7% 시청률 고지를 밟으며 많은 화제를 모으고 있다.
한편, 동시간대 방영한 KBS2 '하룻밤만 재워줘'는 2.5%, MBC 'PD수첩'은 3%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사진 | 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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