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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박효실기자] KB국민은행(은행장 허인)이 군산지역 한국GM 협력업체에 대한 현장방문과 함께 생산적 금융지원에 나섰다.
KB국민은행은 지난 4일, 군산지역 한국GM 협력업체들을 직접 방문해 금융애로 상담과 함께 맞춤형 자문서비스를 제공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협력업체들이 안고 있는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금융지원 방안을 함께 모색해 중소기업이 성장하고 도약할 수 있는 기반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김남일 중소기업고객그룹 대표와 김춘태 기업여신심사부장은 KB국민은행을 거래중인 협력업체 CEO들을 만나 지역현안 등을 공유하고, 건의사항에 대해 적극적으로 검토할 것을 약속했다.
김남일 KB국민은행 중소기업고객그룹 대표는“어려운 경영환경 속에 있는 한국GM 군산공장지역 협력업체에 실질적으로 도움을 드릴 수 있는 금융지원 방안을 마련하겠다”며, “KB국민은행은 앞으로도 중소기업의 효율적 경영을 지원해 상생경영을 적극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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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은행장 이대훈)은 자금관리와 예치가 가능한 ‘소상공인 전용 금융API’를 신규 개발하였으며, ㈜에너지세븐(대표 김재향)에 유류유통 플랫폼 지원을 위해 해당서비스를 제공한다고 7일 밝혔다.
㈜에너지세븐은 핀테크 전문 스타트업 기업으로 ‘오일익스프레스’ 플랫폼을 통해 주유소와 차량 이용기업을 매칭하고 최적의 유류유통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오일익스프레스’는 차량 이용기업이 ㈜에너지세븐에 유류대금을 미리 예치하고 주유소 방문시 자동으로 송금되는 프로세스로 이루어진다.
이대훈 NH농협은행장은 “NH농협은행은 독자적인 오픈API를 이용하여 금융 취약계층까지 모두 손길이 닿을 수 있도록 포용적 금융을 실천해오고 있다”며 “이번에 개발한 소상공인 맞춤형 API와 같이, 앞으로도 핀테크 산업에 더욱 창의적인 서비스가 나올 수 있도록 디지털 역량을 아낌없이 쏟아내겠다”고 밝혔다.
gag11@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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