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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김자영기자] 껌으로 유명해진 ‘자일리톨’이 음료로 재탄생했다.
편의점 세븐일레븐은 업계 최초로 핀란드산 자일리톨을 활용한 이색 음료 ‘PB자일리톨워터’를 출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자일리톨은 핀란드산 자작나무에서 추출한 천연 감미료로 설탕과 비슷한 단맛을 내지만 칼로리는 낮고 충치 예방에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져 껌이나 사탕 등에 많이 활용되고 있다.
세븐일레븐은 자일리톨을 씹거나 녹여 먹는다는 고정관념을 깨고 식후 입가심이나 더운 날씨에 청량감을 느낄 수 있는 이색 음료로 개발했다. 자일리톨 특유의 상쾌함과 부드러운 단맛이 조화를 이루며, 민트와 레몬을 첨가해 시원한 향과 새콤달콤함을 살렸다. 가격은 1300원. 김흥식 세븐일레븐 음료 담당CMD(선임상품기획자)는 “자일리톨을 껌으로 섭취할 수 있다는 인식을 깬 상품인 만큼 소비자에게 색다른 가치와 재미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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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원F&B는 ‘덴마크 인포켓치즈’ 출시 8주년을 기념해 ‘가정의 달’ 한정판 패키지를 선보인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패키지는 ‘덴마크 인포켓치즈’와 ‘옥스포드 칫솔’을 함께 담아 구성했다. 옥스포드 블록 칫솔은 아기자기한 블록 인형이 손잡이 끝에 달려 있고, 색상이 알록달록해 아이들이 재미있게 양치 습관을 형성할 수 있는 칫솔이다.
덴마크 인포켓치즈는 지난 2010년, 국내 최초로 출시된 국산 원유로 만든 100% 자연 치즈다. ‘인 포켓(in pocket)’이라는 이름처럼 주머니에 쏙 들어가는 크기라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휴대할 수 있으며, 스트링치즈 형태로 만들어 손으로 길게 찢어먹는 재미가 있다. 이승종 동원F&B 유가공본부 과장은 “건강한 자연 치즈를 즐기며 건강한 양치 습관도 기를 수 있는, 아이들을 위한 가정의 달 선물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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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는 오는 5월 1일부터 e프리퀀시 이벤트에 참여해 미션을 성공한 고객들에게 ‘마이 홀리데이 매트’를 증정한다고 26일 밝혔다. 마이 홀리데이 매트는 일상 속의 편안한 휴식을 계획하는 고객들을 위해 스타벅스만의 특별하고 실용적인 아이템을 제공하고자 제작됐다.
마이 홀리데이 매트는 블렌디드, 프라푸치노, 리저브 제조 음료 등이 포함된 미션 음료 3잔을 포함해 총 15잔의 제조 음료를 구매하며 e프리퀀시 바코드에 e스티커를 적립한 고객을 대상으로 선착순으로 증정된다.
증정되는 매트는 블루와 옐로우 색상 중 고객이 선택 가능하고, 편리한 휴대를 위해 매트를 보관할 수 있는 파우치가 함께 제공될 예정이다. e스티커 적립 기간은 6월 25일까지며, 증정 매트는 7월 2일까지 받을 수 있다. 또한 구매를 원하는 고객을 위해 산뜻한 핑크 색상의 매트를 별도로 판매할 예정이다.
soul@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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