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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박효실기자] KEB하나은행(은행장 함영주)은 16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소재 인터네셔널PB센터에서 국내 최대 글로벌 기업자문 서비스 업체(액셀러레이터)인 ㈜스파크랩(이하 스파크랩)과 유망 스타트업 지원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스파크랩은 지난 2012년 우수 스타트업들의 투자 유치 촉진을 목적으로 설립된 국내 최대의 글로벌 액셀러레이터로 지난해 12월에는 유망 스타트업 발굴을 위한 통산 열번째 투자유치설명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스파크랩은 설립 이래 매년 공모와 심사를 거쳐 선별된80여 개의 유망 스타트업 기업들에 선진 기업가치증대 프로그램을 적용해, 화장품 콘텐츠 어플의 대명사인 미미박스 등 수많은 유명 스타트업들의 투자 유치 성공에 결정적인 역할을 수행했다. 최근에는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해 20여 개사의 해외진출을 지원하는 등 업무영역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KEB하나은행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성장역량 보유 스타트업 발굴 및 공동투자 협력 ▲투자유치설명회(Demo-Day) 참여, 투자자 유치를 위한 상호 협력 ▲LAB 입주기업 대상 금융설명회 개최 ▲기업가치증대 프로그램 수행기업 금융지원 ▲스타트업 기업 지원을 위한 협의회 운영 등의 협력을 지속,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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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은 매월 마지막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에 초등학교 4∼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본점 은행사박물관에서 ‘어린이 금융 체험교실’을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2004년 박물관 개관 이래 지속적으로 개최해 온 체험교실은 참가자 눈높이에 맞춘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들이 올바른 경제개념을 형성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어린이 금융 체험교실’은 은행의 경제적 역할과 저축의 중요성을 배워보는 ‘은행과 저축의 이해’, 전시실을 관람하며 은행 역사와 관련된 퀴즈를 풀어보는 ‘은행 역사탐험 미션’, 머니북을 작성하고 저축 계획을 세워보는 ‘나만의 머니북 만들기’로 구성되어 있다.
체험교실은 여름방학과 겨울방학에도 진행된다. 어린이 금융 체험교실에 대한 자세한 내용과 일정 및 참가방법은 우리은행 은행사박물관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gag11@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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