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대만 출신 배우 왕대륙이 한국 배우 강한나와 열애설에 휩싸인 가운데 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지난 9일 대만의 한 주간지는 수산시장에서 장을 함께 보는 왕대륙과 강한나의 모습을 포착해 보도했다. 이를 국내 매체가 전하면서 왕대륙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
왕대륙은 국내에 영화 '나의 소녀시대'로 얼굴을 알렸다. 지난 2008년 17세 나이에 데뷔한 왕대륙은 오랜 무명을 거쳐 연기력을 쌓은 실력파 배우다. 그는 영화 '아적정적시초인', '철도비호' 등에 출연하며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고 '나의 소녀시대'에서 송운희와 호흡하며 스타 반열에 올랐다.
왕대륙은 특히 지난 2015년 개봉한 '나의 소녀시대'를 통해 '첫사랑의 아이콘'으로 떠오르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한편, 강한나와는 지난해 중국 드라마 '귀추등징목야궤사'에서 호흡을 맞춘 것을 계기로 친해진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 | 왕대륙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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