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개 열애 중인 A는 최근 작품에서 영 부진한 모습을 보여서 많은 사람들을 실망시켰는데요. 이에 대해 A를 아는 관계자들은 A가 일에 집중하지 못하기 때문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연인 B가 한눈을 팔까 걱정을 하느라 그런 것인데요. 다양한 작품에 출연 중인 B가 매력적인 스타들을 많이 만나는면서 자신에 대한 관심이 떨어질까봐 걱정을 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B를 아는 관계자는 “누가 누구를 걱정하는지 모르겠다. B는 딴 생각을 할 캐릭터가 전혀 아니다. 오히려 A도 많은 활동을 하면서 다양한 스타들을 만나는데, B가 A를 걱정해야 하는게 아닌지 모르겠다”며 웃고 있습니다. 이 관계자의 말대로 A는 다방면에서 활동하며 만능엔터테이너가 되고 있는데요. 괜한 걱정으로 또 작품을 망치지말고, 일과 사랑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는 스타가 되면 좋겠네요.

◆주로 드라마에서 조연으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C에 대한 안좋은 시선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과거 C와 함께 작품을 했다는 관계자는 “살다 살다 이런 악질은 처음 봤다. C는 물론 함께 하는 패거리들도 모두 잠잠한게 이해가 안된다”며 한탄을 했는데요. 최근 연예계에 쏟아지는 미투에 C역시 자유롭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C에 대한 미투는 나오지 않을 것이라는 게 주위의 반응인데요. 최근 쏟아진 미투의 경우 연극무대 혹은 이미 활동을 접은 관계자들이었다면, C에게 실질적인 피해를 입은 사람들은 모두 활동하고 있는 연예인이기 때문입니다. C의 수법은 술에 흥분제를 타는 것이라는데요. 자연스럽게 와인바에 불러 술을 사준뒤 상대방이 화장실에 간 사이를 틈타 약을 탄다고 합니다. 한번은 이를 본 연예인이 “오빠 제 술에 약 타셨어요?”라고 말해 망신을 당했다고 하는데요. 또 다른 연예계 관계자는 “C와 함께 몰려다닌 남자 연예인들 모두 문제였다. 물론 10여 년 전의 일이지만, 이들 대부분 현재 활발히 활동을 하고 있어 최근 터지는 미투에 불안해 하고 있다”며 분위기를 전했습니다.

◆최근 유명 연예인 빅뱅 승리가 운영하는 클럽에서 판매 중인 초고가 양주·샴페인 세트, 일명 ‘만수르 세트’가 처음으로 판매돼 큰 화제가 됐습니다. 이 세트의 판매가는 무려 1억원인데요. 이 클럽에서 이 세트를 주문한 이들이 미국의 유명 래퍼와 인기 팝가수라는 소문이 실시간으로 퍼지기도 했습니다. 두 사람이 클럽 VVIP 라운지에 자리 잡고 고급 샴페인 10여명과 고급 꼬냑 한병으로 이뤄진 ‘만수르 세트’만 시킨 게 아니라 골든벨을 울려 클럽 내 전 테이블에 고급 샴페인을 돌려 수억원을 썼다는 게 소문의 요지였습니다.

이 클럽에서 이 세트가 팔린 건 사실인데 유명 래퍼와 인기 팝가수의 이름을 자신들의 모임 이름으로 쓰는 국내 젋은 부유층들이 소비 고객이었다는 게 정설처럼 굳어지고 있습니다. 아무튼 클럽 사장인 빅뱅 승리는 예상외의 큰 매출에 신났었겠네요.

<연예부>

기사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