렛츠런 유도단 아시안게임 국가대표 출전 응원

김낙순 한국마사회장은 15일 2018년 자카르타 아시안게임 국가대표로 선발된 한국마사회 유도단 김성민, 김민정 선수 등을 격려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지난 13, 14일 2018 순천만국가정원컵 전국유도대회에서 한국마사회 유도단 김성민(+100㎏), 김민정(+78㎏), 이승수(-81㎏) 등이 우승하며 국가대표 출전권을 획득했다. 김 회장은 “한국마사회 렛츠런 유도단 선수들이 진심으로 자랑스럽다. 자카르타 아시안게임에서 한국유도의 저력을 보여주길 바란다. 앞으로도 즐기면서 운동할 수 있는 좋은 환경을 지원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18 자카르타 아시안게임 유도대회는 오는 8월 29일부터 9월 1일까지 진행된다.

승마지도사 자격시험 개최, 21일부터 원서 접수

한국마사회 자격검정원이 오는 4월 4일까지 15일간 제9회 승마지도사 자격시험 원서를 접수한다. 승마지도사는 한국마사회가 주관하는 민간 승마 자격시험이다. 승마지도사는 승마지도 및 마필관리 등에 대한 전문지식과 능력을 갖추고 이를 지도하는 전문역량 자격을 말한다. 응시자격은 만 17세 이상으로 피성년후견인 또는 피한정후견인은 응시가 제한된다. 필기시험은 4월 21일 오전 10시부터 11시 30분까지 경기도 평촌 소재 부안중학교에서 진행된다. 전문스포츠지도사(승마종목) 자격증을 소지하거나 승마지도사 제7, 8회 필기시험 합격자는 필기시험이 면제된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마사회 홈페이지(http://www.kra.co.kr/) 및 말산업 전문 홈페이지 호스피아(www.horsepia.com) 내 공지사항울 확인하면 된다. 관련 문의는 한국마사회 자격검정원 (02-509-2881~4/일, 월 휴무) 또는 이메일 (kra1065@kra.co.kr)로 문의하면 된다.

재활승마지도 전문인력 교육 시작

한국마사회는 지난 20일부터 ‘재활승마지도 전문인력 양성과정 교육’을 시작했다. 이번 교육은 약 7개월 과정으로 국가공인 ‘재활승마지도사’ 자격증 취득 및 말산업 분야 취업을 지원하며 전액 무료로 진행된다. 교육인원은 총 9명으로 교육 수료생들은 승마장, 말조련업체, 말 목장 등 말사업체로 취업이 지원된다. 재활승마지도사란 승마를 통해 신체적·정신적 장애를 치유할 수 있도록 지도하는 국가 공인 전문가를 말한다. 재활승마 프로그램은 민간승마장 뿐 아니라 한국마사회 승마힐링센터, 대형병원 등 다양한 곳에서 확대되고 있어 향후에도 재활승마지도사의 활동 영역은 확대될 전망이다. 한국마사회 인재교육원은 농식품부 지정 ‘말산업분야 전문인력양성 기관’으로 선정돼 매년 직업훈련을 통해 전문 인력을 육성, 말산업 분야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있다. 특히 올해 교육은 나이·경력을 초월한 열린 과정으로 운영해 10대에서 50대에 이르는 다양한 교육생들이 선발, 향후 재활승마지도 전문가로 활약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말박물관 정기특별전 ‘백인백마’ 작가 추가 모집

말박물관은 2018년 정기특별전 ‘백인백마’(百人百馬)에 참여할 작가를 31일까지 추가 모집한다. 100인의 작가가 출품한 100점의 말 소재 작품들로 구성된 ‘백인백마(百人百馬)’는 사람의 수만큼이나 다양한 말 작품의 개성과 각기 다른 메시지를 통해 다양성의 아름다움을 전달하고자 기획됐다. 장르는 회화, 조각, 사진, 판화, 일러스트, 설치미술 등 대부분 가능하며 전시 공간의 제약이 있어 규격은 가로, 세로, 높이 100㎝ 이내로 제한한다. 신청 작가가 많을 경우 심사를 통해 선발한다. 신청 양식은 한국마사회 렛츠런뉴스(http://www.kra.co.kr/letsrunnews/withRun.do#1)와 말박물관 블로그(http://blog.naver.com/horse-museum) 공지사항에서 다운받을 수 있으며 담당자에게 이메일(curator@kra.co.kr)로 접수하면 된다. 한편 특별전 ‘백인백마’는 연말까지 20작품을 2개월씩 전시하는 방식으로 총 5회에 걸쳐 진행되며 3~4월 전시에는 강양순, 공기평, 유종욱, 박기열, 장동문, 정정식, 최바다 등의 작가가 참여한다.

렛츠런파크 서울 4월 경마시행 계획 발표

렛츠런파크 서울이 2018년 4월 경마 시행계획을 발표했다. 4월 서울 경마는 7일부터 29일까지 8일 동안(매주 토, 일) 총 88개의 경주가 시행된다. 토요 경마는 서울시행 11개 경주와 제주 중계 5개 경주로 16개 경주가 운영되고 일요일에는 서울시행 11개, 부경 중계 6개로 총 17개 경주가 발매된다. 일반경주에는 최소 7두에서 최대 12두, 대상·특별경주는 최소 8두에서 최대 14두까지 경주마가 편성된다. 4월 22일에는 제17회 헤럴드경제배 대상경주가 개최된다. 헤럴드경제배는 장거리 최우수마를 선발하는 스테이어 시리즈(Stayer, 경마의 장거리 경주마)의 첫 관문으로 경주거리는 2000m, 상금은 2억5000만원이 걸려있다. 토요일과 일요일 모두 첫 경주 출발 시각은 오전 10시 45분, 마지막 경주 출발 시각은 오후 6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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