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신혜연기자] '해피투게더3' 최수종이 루머에 대해 답답해했다.

8일 오후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3'에서는'라디오 로맨스' 특집으로 꾸며져 최수종, 이현우, 임백천, 김예원 등이 출연했다.

이날 '아내 바보' 최수종은 최근 예능 프로그램 출연을 결심한 것에 대해 "25년 간 쭉 사랑해왔고 그냥 그 모습을 보여주면 되는 거여서 출연했다"라고 대답했다.

이어 그는 악성 루머에 대해 "말도 안되는 루머가 있다"면서 "내가 하희라 씨를 엄청 때린 후에 이벤트를 해준다더라. 우리가 쇼윈도 부부라는 루머가 있다"며 억울해했다. 최수종은 "그냥 무시했는데 이제 아이들이 크니까 이런 루머를 알게 될까봐 걱정이 되기도 했다"면서 분개했다.

한편,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3'는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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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KBS2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