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김자영기자] 2018 평창 동계올림픽 국가대표 여자 컬링팀이 ‘의성마늘햄’ 광고 모델로 전격 발탁됐다.
롯데푸드㈜는 국가대표 여자 컬링팀(감독 김민정, 선수 김은정·김영미·김선영·김경애·김초희)을 의성마늘햄 모델로 발탁하고 공식 후원 협약을 맺었다고 8일 밝혔다.
‘팀킴’, ‘갈릭걸스’ 등 다양한 애칭으로도 잘 알려진 국가대표 여자 컬링팀은 동계올림픽 대회 기간 내내 국민들의 뜨거운 관심과 사랑을 받았다. 특히 선수 5명 중 4명이 의성 출신이라는 점이 알려지며 많은 화제를 모았다. 김은정·김영미·김선영·김경애는 모두 의성여중·여고를 졸업한 선후배 사이로 의성에서 컬링을 시작한 선수들이다.
롯데푸드 관계자는 “의성마늘햄을 개발하며 오랜 협력 관계를 이어 온 의성 출신의 선수들이 올림픽에서 큰 활약을 보여 기쁘고 자랑스러웠다”며 “일찌감치 광고 모델로 기용하는 것을 결정하고 2월 중순부터 컬링 대표팀과 접촉해 이번에 계약을 확정했다”고 말했다.
여자 컬링팀 선수들은 의성마늘햄을 대표하는 모델로 활약하는 동시에 2019년까지 롯데푸드의 공식 후원을 받게 된다. 롯데푸드는 이번 모델 발탁을 시작으로 올해 의성마늘 제품 라인업을 추가로 확대하며 의성과의 지역 상생을 더욱 키워 나간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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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진식품은 제로칼로리 이온음료 ‘이온더핏’을 출시한다고 8일 밝혔다.
이온더핏은 물처럼 가벼워 내 몸에 꼭 맞는 무설탕 제로칼로리 이온음료다. 달고 짠 맛이 강조된 기존의 이온음료와는 달리 과일향이 돋보이는 산뜻한 맛으로, 섭취 시 체내 수분 밸런스가 빠르게 맞춰지도록 칼륨, 칼슘, 마그네슘 등의 이온을 체액과 유사하게 조성했다.
웅진식품은 온라인에서 탄산수 시장을 개척해 온 ‘빅토리아’에 이어 이온더핏도 온라인 시장에 먼저 선보여 추가적인 시장 기회 확보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가격은 한 상자(410㎖×20개)에 1만3900원. 웅진식품 이온음료 담당 이윤선 브랜드 매니저는 “운동 후 수분 섭취를 위해 마시는 이온음료에서 칼로리와 당이 부담되는 소비자들을 위해 내 몸에 딱 맞는 수분 섭취를 위한 무설탕, 제로칼로리의 이온더핏을 출시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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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가홀푸드(이하 올가)는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원재료로 만든 수제 디저트 티라미수를 선보인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커피시럽을 촉촉하게 적신 시트에 진한 마스카포네 치즈 크림, 천연 코코아 파우더로 토핑 한 ‘올가 블랙 티라미수’, 유기농 연두부로 만든 크림에 볶은 유기농 콩가루를 뿌려 달콤하고 고소한 맛을 살린 ‘올가 화이트 티라미수’ 등 총 2종이다.
유기농 밀가루와 설탕, 천연 코코아 분말 등 안심 원재료를 사용해 수제 방식으로 만들어 전문점 수준의 맛을 살렸다. 한 번에 먹기 좋게 개별 컵 용기로 포장되었으며, 스푼이 함께 들어있어 언제 어디서든 간편하게 먹을 수 있다. 냉동 제품으로 상온에서 30~40분간 자연 해동해야 가장 맛있게 즐길 수 있다. 가격은 각 8500원(80g×2개입).
올가홀푸드 관계자는 “올가 티라미수 2종은 전문점에 가지 않고도 트렌디한 고급 수제 디저트를 손쉽게 먹을 수 있도록 기획한 제품”이라고 말했다.
soul@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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