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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박효실기자] OK저축은행(대표 정길호)은 디지털지점 개념의 온라인채널(모바일앱, 모바일웹, PC홈페이지)을 새롭게 구축해 오픈 했다고 밝혔다. 이번 온라인채널 개편은 고객들이 더욱 편리하게 금융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이용의 접근성 및 편리성을 높이고, 상품의 다양성을 통한 채널 경쟁력 강화를 주목적으로 진행했다.
온라인에서 예·적금 상품검색 및 비대면 가입, 대출상품의 검색·한도조회·송금완료의 기능을 구현, 대출 신청 시 서류제출의 번거로움을 없앤 온라인소득·재직 확인 솔루션, 간편로그인(지문, PIN번호, SNS계정 등) 기능 등을 도입하여 고객의 이용 편의성을 극대화했다. 또한, 온라인채널을 잇는 기능과 맞춤상품 검색 등도 구현되었다.
비대면계좌개설을 통해 이용 가능한 예·적금 상품으로는 ‘OK-e대박통장’(하루만 맡겨도 세전 연 1.7% 금리보장), ‘중도해지OK정기예금’(중도해지 시에도 세전 연 1.9% 보장) 등이 있으며, 대출상품의 경우 한도조회에서 송금까지 온라인에서 완료되는 개인신용상품뿐만 아니라, 개인사업자용 신용상품, 담보성상품(모기지OK론, 오토플러스OK론 등)까지 한도조회·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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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저축은행(대표 신홍섭)은 지난 1일 전 금융권 최초로 온라인햇살론을 출시했다. 온라인햇살론은 금융위원회에서 저소득 서민을 위한 포용적 금융 정책의 우선 추진과제로 선보이는 대출이다.
대출한도조회, 서류제출 및 약정 등 모든 절차를 모바일로 처리할 수 있어 신청당일에 대출금을 받을 수 있으며, 기존 햇살론 금리보다 연1.3% 인하된 금리가 적용된다. 온라인햇살론 대상자는 최근3개월 동안 이직 없이 직장건강보험료를 정상 납부한 근로자로, 연소득 3500만원 이하이거나 서민금융진흥원 CSS등급 6등급 이하이면서 연소득 4500만원 이하이어야 한다.
단, 대출신청일 현재 부동산 담보대출이 있는 고객은 심사대상에서 제외된다. 온라인햇살론의 대출한도는 소득 및 신용등급에 따라 최대 1500만원이며, 일반햇살론 대비 연1.3% 금리할인으로 2월 현재 최저 연 7.72%에서 최고 연 8.12%가 적용된다. 일반 햇살론과 같이 취급금액의 연1%의 보증료 발생은 별도다. 대상자 여부 사전확인은 KB저축은행 모바일웹에서 가능하다.
gag11@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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