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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김현기기자]일본의 전 국가대표 피겨 선수 안도 미키가 평창 동계올림픽 성화 봉송 주자로 나선다.
일본 언론에 따르면 안도는 29일 강원도 춘천에서 성화 봉송에 참여한다. 강원도 관광홍보대사를 맡고 있어 이번 봉송 멤버에 포함됐다. 1987년생인 안도는 2007년과 2011년 피겨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여자 싱글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2009년엔 동메달을 땄다. 올림픽에선 좋은 기억이 없다. 2006년 토리노 대회에선 15위에 그쳤고, 2010년 밴쿠버 대회에선 5위를 차지했다. 2014년 소치 올림픽 직전 출산한 뒤 은퇴했다.
silva@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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