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김도형기자] 그룹 워너원 안무가가 안무 표절 논란에 해명했다.
워너원의 신곡 '뷰티풀(Beautiful)' 안무를 만든 최영준 안무가는 14일 YMC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최근 불거지고 있는 방탄소년단 안무 표절 논란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방탄소년단은 2013년 10월 방송된 SBS MTV '신인왕 방탄소년단 - 채널방탄'에서 머라이어 캐리와 미구엘이 함께 부른 '뷰티풀(Beatiful)' 원곡 멜로디에 자신들이 직접 쓴 가사를 더한 곡을 선보였다.
방탄소년단은 다음해 6월 5일 유튜브 공식 채널 '방탄TV'를 해당곡의 안무영상을 공개하기도 했다.
이와 관련해 한 네티즌은 워너원의 '뷰티풀'과 방탄소년단의 '뷰티풀' 안무를 비교하고 서로 유사한 부분이 있다고 표절 의혹을 제기했다.
최 안무가는 "'뷰티풀' 안무 의뢰를 받고 곡을 들었을 때 남자와 여자가 같이 추는 춤을 떠올렸다"며 "흔히 볼수 있는 볼룸댄스나 피겨스케이팅의 커플 댄스를 모티브로 해서 이 동작을 만들었다"고 표절이 아님을 주장했다.
이어 "곡의 가이드를 받았을 때 보안 때문인지 곡 제목이 '미녀와 야수'로 왔다"며 "'미녀와 야수'의 야수가 미녀와 행복하게 춤을추는 장면을 떠올려 구상했다"고 덧붙였다.
사진ㅣ유튜브, Mnet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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