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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은 1.8㎓ 망 커버리지를 기존 85개시에서 전국 군·읍·면 주요지역으로 확대한다.
SK텔레콤은 이번 1.8GHz 망 커버리지가 전국으로 확대되면 LTE 대비 3배 빠른 225Mbps‘광대역 LTE-A’ 전국망이 구축된다고 설명했다. 현재 칩셋 개발이 진행중인 ‘광대역 LTE-A’ 단말이 출시되면, 기존 광대역LTE 서비스 지역에서 ‘광대역 LTE-A’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
SK텔레콤은 또 현재 3G용 주파수대로 이용중인2.1㎓ 대역 중 10㎒z를 LTE로 활용해 2분기부터 본격적인 기지국 구축에 나선다. SK텔레콤이 제공하는 LTE 서비스는 800MHz(10MHz폭) · 1.8GHz(20MHz폭) · 2.1GHz(10MHz폭) 등 3개 주파수 대역으로 늘어난다. 이는 지난 1월 SK텔레콤이 기술 개발에 성공한 3 Band LTE-A제공을 위해 네트워크 준비때문이다. 총 40MHz 폭을 활용하는 3 Band LTE-A의 최대 속도는 300Mbps로 LTE보다 4배 빨라질 것으로 전망된다.
강헌주기자 lemosu@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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