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조현정기자]9월의 신부가 되는 배우 서유정의 고혹적인 웨딩화보가 공개돼 눈길을 끈다.
서유정은 지난 8월 초 서울 논현동의 바시움 스튜디오에서 웨딩촬영을 진행했다.
더운 날씨에 장시간 진행된 촬영에도 지치지 않고 진지하게 임하며, 자신이 가진 고급스럽고 자연스러운 매력을 한껏 과시했다. 서유정은 깔끔한 라인과 세련된 디테일로 오랜시간 많은 사랑을 받아 온 암살라 드레스를 선택했다.



서유정 결혼식의 총 디렉팅을 담당한 베니웨딩의 정다은 대표는 "촬영 시간동안 두 분이 얼마나 서로를 아껴주시던지, 모든 스태프들이 너무 부러워했다"고 말할 정도로 두 사람은 서로를 의지하고 챙겨주며, 촬영장 분위기를 화기애애하게 했다. 또한 촬영 중간에 서유정의 어머니도 도시락을 들고 깜짝
방문, 두 사람에게 큰 힘이 되어주기도 했다.
한편 서유정은 오는 29일 3세 연상의 일반인과 서울 삼성동의 한 웨딩홀에서 양가 가족들의 축복 속에 검소하고 오붓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사진| 바시움스튜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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