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신혜연기자]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이은형이 남보라의 마음을 거절했다.


7일 오후 방송된 KBS1 일일드라마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에서는 무수혁(이은형 분)이 진보라(남보라 분)의 고백을 매몰차게 거절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진보라는 무수혁의 사무실에 찾아왔다. 이에 무수혁은 "너 지금 나랑 뭐 하자는 거냐"라며 "우리 다시 사귀자고?"라고 비꽜다.


진보라는 "나 너 좋아해. 잊은 적 없어"라고 말했지만 무수혁은 "난 너 그리웠던 적 한 번도 없어. 너만 생각하면 진절머리가 나"라고 바로 거절했다. 결국 진보라는 눈물을 흘리며 집으로 돌아갔다.


한편, KBS1 일일드라마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는 오후 8시 2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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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KBS1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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