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아이돌 지망생을 연상케 하는 앳된 미모를 지닌 매력적인 소녀 사야. 실존 인물처럼 보이지만 컴퓨터 그래픽으로 만들어진 사실이 알려지면서 화제가 되고 있다.
일본의 3D 그래픽 아티스트 이시카와 부부가 컴퓨터 그래픽으로 직접 제작한 사야는 깔끔한 단발머리와 앳된 외모로 많은 인기를 끌고 있다.
무엇보다도 피부의 질감과 머리카락, 심지어 얼굴에 난 점까지 현실 인물처럼 자연스럽게 묘사돼 놀라움을 선사하고 있다.

최근 사야는 일본 최대 출판사 '고단샤'가 주최하는 아이돌 오디션 'Miss iD'에 참여한다는 소식이 알려지면서 또 한 번 주목을 받고 있다.
오디션에 지원한 사야는 빨강, 노랑, 초록, 파란색 체크무늬 원피스를 번갈아 입은 모습을 보여주며 상큼한 매력을 뽐내고 있다. 일반 지원자들과 비교해봐도 전혀 손색없는 외모다.
만약 사야가 'Miss iD' 오디션을 통과하면 CG 캐릭터 역사상 처음으로 후보에 오르는 사례가 되는 가운데 오디션 최종 후보는 10월 중순 가려질 예정이다.
news@sportsseoul.com
사진ㅣ유튜브 영상 캡쳐
기사추천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