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호스트 이솔지씨는 “기아차 ‘스팅어’ 광고 촬영을 하고 싶다”며 CF를 향한 의욕을 내비쳤다. 김도훈기자 dica@sportsseoul.com

[스포츠서울 김자영기자] “이솔지, 김익근 ‘억대 CF’ 찍는다”

‘대세’ 쇼호스트 이솔지, 김익근 씨는 동반 CF 촬영 기사가 스포츠서울에 실렸으면 좋겠다는 ‘깜짝 희망 사항’을 밝혔다. 김씨는 “이번 스포츠서울 창간 기념 인터뷰를 통해 우리가 더 유명해지고, 이를 계기로 억대 CF를 찍었으면 좋겠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씨는 “특히 기아차 ‘스팅어’ 광고가 욕심난다. 맡겨만 주신다면 열심히 잘 하겠다”며 자동차 CF를 향한 의욕을 내비쳤다.

김익근 쇼호스트는 스포츠서울 야구면에 실린 야구 땅표를 꼼꼼히 분석했다고 말해 야구 마니아 다운 면모를 과시했다.  김도훈기자 dica@sportsseoul.com

스포츠서울을 통해 보고 싶은 기사와 더불어 기억에 남는 기사에 대해서도 물어봤다. 이씨는 2011년 스포츠서울 초특급 단독 기사였던 ‘서태지-이지아 이혼’ 관련 기사를 꼽았다. 그는 “기사를 보고 정말 깜짝 놀라 나도 모르게 소리쳤던 기억이 난다”며 당시를 회상했다.

프로야구 LG 팬인 김씨는 LG 경기 기사를 자주 챙겨봤다고 전했다. 특히 그는 경기 기록지인 ‘땅표’를 꼼꼼히 분석했다고 말해 야구 마니아다운 면모를 과시했다. 그는 “야구면에 그날 경기 상황을 일목요연하게 보여주는 땅표가 실렸다. 땅표를 보고 경기의 승패 흐름, 스코어, 승리 분기점 등을 분석하고는 했다”며 야구팬으로서의 자부심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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