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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조현정기자]개그맨 겸 배우 윤진영(36)이 오는 7월2일 방송인 신수이(30)와 결혼한다.

8일 오전 윤진영의 소속사에 다르면 두 사람은 이날 서울 여의도의 KT웨딩컨벤션에서 백년가약을 맺는다. 두 사람은 3년 정도 교제해왔으며 서로에 대한 믿음으로 최근 결혼을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윤진영은 SBS 공채 7기 개그맨으로, tvN ‘코미디 빅리그2’의 따지남으로 얼굴을 알렸다. tvN ‘푸른 거탑’과 영화 ‘당신 거기 있어줄래요’ ‘잡아야 산다’ 등에 출연했으며 칸 영화제 출품작인 영화 ‘악녀’에도 출연해 오는 6월 개봉을 앞두고 있다.

예비신부 신수이는 배우이자 방송인으로, 현재 쇼호스트 활동을 준비 중이다.

hjcho@sportsseoul.com

사진|콴엔터테인먼트·온라인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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