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직구장
19일 롯데와 LG의 시범경기가 열린 사직구장에 많은 팬들이 이대호를 보려고 몰려 들었다. 제공 | 롯데자이언츠

[스포츠서울 윤세호기자] 롯데가 오는 6일과 7일에 열리는 KIA와 주말 홈경기 시구자로 유도 국가대표 조준호, 조준현 형제와 걸그룹 레인보우의 조현영을 선정했다.

6일 시구자로 나서는 조준호, 조준현 쌍둥이 형제는 부산 출신으로 어린 시절부터 야구를 보며 자란 롯데의 골수팬이다. 두 형제가 모두 유도 국가대표를 지내며 많은 사랑을 받았으며 특히 조준호는 2012년 런던 올림픽에서 동메달을 획득하기도 했다.

7일 시구자인 아이돌 걸그룹 레인보우 소속의 조현영은 지난 2011년 롯데자이언츠의 홍보모델인 ‘자이언츠걸’로 활동했으며, 당시 시구자로 나선 이후 두번째 시구에 나선다.

bng7@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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