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이용수기자] 마블과 소니 픽처스가 영화 '스파이더맨 : 홈 커밍'의 속편 제작을 확정하고 악당 캐릭터에 대해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21일(한국시각) 미국 '코믹북닷컴'에 따르면 마블과 소니 픽처스가 영화 '스파이더맨 :홈 커밍' 속편의 악당에 대해 논의 중이다.
최근 뉴욕 영화제에서 할리우드 배우 톰 홀랜드는 "차기작을 말할 수 없지만 '스파이더맨' 촬영을 마쳤고, 두 번째 작품의 악당에 대해 논의 중이다"라고 말했다.
'스파이더맨 :홈 커밍'은 10대 스파이더맨의 고등학생 시절 이야기를 그릴 예정이다. 작품에서 주인공 피터 파커 역에는 톰 홀랜드가 맡았고, 마리사 토메이가 메이 숙모 역으로,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가 토니 스타크 역으로 열연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스파이더맨 :홈 커밍'은 2017년 7월 개봉될 예정이다.
뉴미디어국 purin@sportsseoul.com
사진=톰 홀랜드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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