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이용수기자] 가수 '브이원(V.one)'으로 활동했던 강현수가 결혼한다.

23일 '스포츠경향'은 "강현수가 오는 10월 1일 오후 6시 서울 강남구 빌라드베일리에서 3세 연하의 피앙세 김모 씨와 화촉을 밝힌다"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강현수의 피앙세는 10년간 교제해온 여자친구로, 대학시절 의상디자인을 전공한 미모의 재원이다.

강현수의 결혼식의 축가에는 1부 가수 김종국과 테이가, 2부 그룹 EOS 출신 김형중이 각각 맡는다. 또한 사회는 연기자 신승환이 맡게 됐다.

한편, 이날 본식은 가족과 지인 등만 참석한 비공개로 치러질 예정인 가운데 강현수는 본식에 앞서 마련된 포토월 행사에 참석해 취재진들을 대상으로 결혼 소감과 아내와 러브스토리를 소개하는 시간을 간략하게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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