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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남혜연기자]‘섹시여신’ 클라라가 뛴다.
클라라는 지난 1일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에서 진행된 ‘사도행자: 특별수사대’의 특별 시사회에 참석해싸.
이번 영화는 클라라의 첫 중국 진출작이자 정식 액션 연기 도전작으로 중국뿐만 아니라 국내에서도 언론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영화의 원작 또한 홍콩 최대 민영 방송인 TVB의 동명 인기 드라마로, 2014년 방영 당시 그해 최고 시청률을 기록해 2014 TVB 시상식에서 드라마부문 대상을 포함한 총 6개의 주요부문에서 수상했다.
중국에서 지난 8월 11일 개봉한 영화는 2주 연속 박스오피스 1위 기록, 현재까지 총 981억 원(9/1 한화 기준)의 흥행수입을 벌어들였다.
극 중 클라라는 마약 거래범으로 의심을 사고 있는 주인공 ‘사오즈랑(고천락)’의 목숨을 노리는 킬러로 등장, 짧지만 화려한 액션 연기를 선보이며 관객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지난달 자신의 SNS에 ‘사도행자: 특별수사대’ 박스오피스 1위를 축하하는 글을 올리며 작품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보인 클라라는 이날 특별시사회에 참석해 특급 의리를 과시했다.
영화에 대한 소개와 함께 오랜만에 팬들을 만나 기쁘고 많이 긴장된다는 것과 동시에 중국 첫 진출작이 흥행 성공을 한 것과 국내 관객들과 동시기에 만나게 된 부분에 대한 벅찬 소감도 밝혀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또한 무대인사와 포토타임을 마치고 관객들과 함께 영화를 관람하며 역대급 통 큰 의리를 선보인 클라라는 이번 작품을 계기로 본격적인 중국 활동을 준비할 예정이다.
클라라는 “브라질과 홍콩에서 촬영했기 때문에 볼거리도 많고 액션씬도 긴장감이 있기 때문에 즐겁게 관람할 수 있을거라 생각한다. 중국에서 흥행 성적이 좋아 기분이 좋고, 국내 관객들의 많은 사랑 부탁드립니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사도행자:특별수사대’는 특별 수사 중인 경찰들 안에 마약 거래에 연루된 잠입경찰 ‘블랙잭’이 있다는 사실이 밝혀지고, 그를 찾기 위해 벌어지는 범죄 첩보 액션 블록버스터물로 오는 9월 개봉할 예정이다.
whice1@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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