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김종철기자] 제주도 서귀포시 서호동에 '그린트리 인 서귀포호텔'이 분양중이다. 서귀포시 서호동 혁신도시 내 지하2층-지상10층, 305실 규모에 부대시설은 250석의 뷔페식당과 카페테리아, 피부관리실, 피트니스센터 등을 갖추고 있다.


제주 서귀포 서호동 일대는 2007년 9월 착공해 113만5000m² 면적에 총 사업비 2939억원을 들여 올해 말 혁신도시로 완성될 예정이다.


제주도 서귀포 혁신도시에는 총 9개 공공기관이 조성되는데 이 중 지난해 10월에 7개 기관이 이전을 완료했고 서귀포시 성산읍 신산리와 온평리에 제2공항을 건설할 예정이다.

2004년 중국내 1호점을 오픈한 그린트리호텔그룹은 현재 중국 400여 도시에 2500여 개의 체인을 비롯해 2성급 그린트리 인(GreenTree Inn)부터 5성급 그린트리스위트(GreenTree Suite)까지 다양한 형태의 호텔을 운영하며 1400만 명의 유료 멤버십 회원을 보유하고 있다.

제주 그린트리 인 호텔의 총 분양가는 1억 초반대부터 시작되며 초기 실투자금은 4000-5000만원 정도로 계약금 10%, 중도금 50% 무이자 진행한다.


준공후 실질적인 시행과 운영은 호텔 운영관리 전문회사가 맡을 예정이다. 현재 선착순으로 객실층, 호실이 지정되며 청약금은 미계약시 전액 환불된다.


국내최초로 중국인 관광객 전용으로 운영되며 분양홍보관은 강남구 논현로에 있다. 


뉴미디어국 jckim99@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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