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김종철기자] 한글주택은 프리패브 주택 브랜드 ‘공작소’를 8월 1일에 정식 오픈한다고 밝혔다.


공작소는 프리패브 하우스 전문 업체로 한글주택이 건축비용을 절감하기 위해 만든 건축 브랜드이다.


프리패브란 건축 시 현장 작업을 최소화하기 위해 미리 공장에서 생산해 현장에서 조립하는 공법이다. 업체에 따르면 프리패브 공법을 이용하면 빠르고 정확하게 주택을 지을 수 있고 최대 50%의 비용 절감효과가 있다고 설명했다.


‘공작소’ 오픈에 맞춰 한글주택은 ‘공작소’ 홍보왕에 선정되면 전원주택을 통째로 주는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 이벤트는 홍보활동에 드는 지출비용을 없애고 그 비용을 소비자에게 주는 취지로 공작소 이벤트 페이지에서 참여할 수 있다.


이벤트 참여 기간은 7월 1일에서 31일까지 한 달이며 한글 주택의 건축주뿐만 아니라 전원주택에 관심 있는 개인 커뮤니티 사용자라면 모두가 참여할 수 있다.


한글주택 박정진 대표는 "목조주택의 특성상 나무를 못으로 연결하는 구조로, 공장에서 짓든 현장에서 짓든 공법의 차이는 없다. 자재의 대량구매, 직접 책임시공 등으로 가격이 저렴해진다"고 밝혔다.

뉴미디어국 jckim99@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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