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김도형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 감독 루이스 반 할이 캐로우 로드에서 승리를 다짐했다.


맨유는 7일 오후 8시 45분(한국시간) 영국 노리치의 캐로우 로드에서 '2015~2016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37라운드 노리치 시티 원정 경기를 치른다.


그런 가운데 이날 맨유는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반 할 감독의 사진을 공개했다.


정장에 선글라스를 착용하고 캐로우 로드를 방문한 반 할은 경기에서의 승리를 다짐하며 늠름한 포즈를 취했다.


한편, 경기를 앞두고 양팀의 스타팅 라인업이 공개됐다. 맨유는 멤피스 데파이를 최전방에 내세웠다. 마이클 캐릭, 웨인 루니, 후안 마타, 제시 링가드, 앙토니 마르시알이 중심을 책임진다. 안토니오 발렌시아, 마테오 다르미안, 크리스 스몰링, 마르코스 로호가 수비를 맡으며, 다비드 데 헤아가 골문을 지킨다.


이에 맞서는 노리치 시티는 웨슬리 훌라한, 카메론 제롬을 앞세운다. 게리 오닐, 조너선 하우슨, 로비 브래디, 네이선 레드먼드이 중심을 맡고, 러셀 마틴, 세바스티앙 바송, 마르틴 올손, 다니엘 이보 핀투가 수비를 책임진다. 골문은 존 루디가 책임진다.


뉴미디어국 wayne@sportsseoul.com


사진=맨유 SNS

기사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