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이용수기자] 미국 농구의 살아있는 전설 마이클 조던 주연의 영화 '스페이스 잼' 속편이 제작된다.
2일(현지시간) 영화 전문 매체 '할리우드 리포터'는 "저스틴 린 감독이 NBA 농구스타 르브론 제임스와 '스페이스 잼'의 속편 제작한다"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영화 '분노의 질주6'와 '스타 트렉 비욘드'를 연출한 저스틴 린 감독이 워너브라더스의 애니메이션 '스페이스 잼' 속편의 메가폰을 잡는다. '스페이스 잼' 속편은 앤드류 닷지와 알프레도 보텔로가 각본을 맡는다.
'스페이스 잼'은 지난 1996년 마이클 조던이 주연을 맡아 우주 깡패 괴물들을 내쫓기 위해 벅스 바니 등 만화 캐릭터들과 힘을 모아 농구 대결을 펼친 내용이다.
당시 '스페이스 잼'은 2억 3,040만 달러(약 2,619억 원)의 흥행 수익을 기록할 정도로 많은 인기를 끈 바 있다.
뉴미디어국 purin@sportsseoul.com
사진='할리우드 리포터'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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