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GM과 5개 딜러사는 16일 ‘쉐보레 슈퍼 세이프티 프로젝트’ 1차 CCTV 기증식을 가졌다. 사진은 행사에 참석한 한국지엠 관계자와 5개 딜러사 대표들이 함께 포즈를 취하는 장면. 제공 | 한국GM

한국GM과 5개 딜러사는 16일 ‘쉐보레 슈퍼 세이프티 프로젝트’ 1차 CCTV 기증식을 갖고 고화질 CCTV 2대, 모니터, 레코더를 포함한 보안 시스템 200개를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전달했다.
한국GM 부평 본사 홍보관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세르지오 호샤 한국GM 사장을 비롯해 마크 코모 판매·A/S·마케팅부문 부사장과 지동현 삼화모터스㈜ 대표, 이희성 아주모터스㈜ 대표, 김원태 ㈜에스에스오토 대표, 권세진 스피드모터스㈜ 대표, 차영호 대한모터스㈜ 대표 등 한국GM 5개 딜러사 대표와 브래드 벅월터 ADT 캡스 사장, 임신혁 초록우산 어린이 재단 본부장이 참석했다.
한국GM 창립을 기념해 개최된 이번 기증식은 9월부터 판매되는 쉐보레 차량 1대당 일정 금액을 모아 마련된 펀드로 어린이 관련 시설 1000 여 곳에 ADT캡스의 고화질 CCTV 보안시스템을 기증하는 ‘쉐보레 슈퍼 세이프티 프로젝트’의 하나로 마련됐다. 이번에 기증된 보안시스템은 초록우산 어린이 재단에 전달된 보안 시스템은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한국GM의 감독 아래 쉐보레 영업소 방문 고객의 응모로 선정되는 200곳의 어린이 관련시설에 설치될 예정이다.
‘슈퍼 세이프티 프로젝트’는 한 달 반 여 만에 총 800여곳의 어린이 관련 시설이 응모됐으며 고객들의 큰 호응에 힘입어 11월 말까지 중, 고등학교에도 확대 실시될 예정이다.
임홍규기자 hong77@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