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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강원도 평창은 사계절 모두를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여행지로 꼽힌다. 봄은 봄대로 여름은 여름대로 들꽃과 시원한 나무숲 곁에서 쉬어가기 좋고 가을은 가을대로 겨울은 겨울대로 넋을 놓고 보아도 좋은 단풍과 눈꽃의 풍경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대표적인 볼거리로는 허브나라, 오대산과 전나무숲길, 흥정산, 대관령양떼목장, 휘닉스파크, 봉평이효석문화마을 등이 있다.
향긋한 봄에는 허브나라와 오대산에 들려보고 시원함을 찾아 떠나는 여름 여행은 흥정계곡에 발을 담그고 가을여행은 봉평의 흐드러지는 메밀꽃 사이를 걸어보는 것이 어떨까. 그리고 지금 이 계절에는 대관령의 숨막히는 눈꽃 풍경을 즐기거나 휘닉스파크에서 신나는 레포츠를 즐겨보는 것도 기억할 만한 여행이 될 수 있다.
수많은 볼거리, 즐길거리 만큼 평창에는 쉬어 갈만한 숙소도 꽤 많아 별 준비 없이 떠나도 걱정할 필요는 없다.
2016 소비자 만족대상에 선정된 봉평면에 위치한 ‘벤치하우스’도 평창 힐링여행을 위해 쉬어가기 좋은 숙소 중 하나다.
유럽풍의 멋진 외관과 주변의 자연 경관이 인상적인 벤치하우스는 사계절 여행을 즐기기에 꽤 좋은 곳에 위치해 있다. 흥정계곡이 바로 앞에 있고 허브나라는 도보로 5분. 휘닉스파크는 차로 10분 거리로 인접해있어 다양하고 편리하게 어디든 갈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벤치하우스는 ‘자연 속 힐링하우스’를 목표로 합리적인 가격과 최적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어 소비자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았다. 또 자연이 살아 숨쉬는 주변 경관과 널찍한 정원, 그네와 자전거, 개별 바베큐 시설, 수변 테라스 등의 시설이 잘 갖추어져 있어 더욱 만족도가 높았다.
이번 수상과 관련해 벤치하우스 이창현 대표는 “잠시 쉬어가지만 큰 힘을 얻을 수 있는 곳, 자연의 편안함 속에서 누구나 편하게 쉬어갈 수 있는 곳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며 “언제든 다시 찾고 싶은 펜션을 만들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스포츠서울이 주관하는 ‘소비자 만족대상’은 사회 전반 긍정적인 영향력을 줄 것으로 기대되는 업체에 대해 서비스 만족도 및 시장 활성화 기여 등을 중점 평가해 업체를 선정, 시상하고 있다.
김수지기자 sjsj1129@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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