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남주


[스포츠서울] 배우 김승우가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화제인 가운데 그의 아내 김남주의 웨딩드레스가 새삼 눈길을 끌고 있다.


패션매거진 '마리끌레르' 12월호를 통해 최근 배우 김승우 김남주 부부가 결혼 10주년을 맞아 진행한 리마인드 웨딩화보 사진이 공개된 바 있다.


세월의 흐름이 무색할만큼 여전한 미모를 자랑하는 부부의 모습과 더불어 10년 전 결혼식에서 입었던 웨딩드레스와 턱시도를 다시 입은 것이 이목을 끈다.


김남주 웨딩드레스는 심플한 롱드레스에 어깨끈에만 장식이 돼 있고 가슴골이 깊게 파여 있는 파격적이면서도 세련된 드레스다. 디자이너 베라왕 브랜드다. 당시 가격이 약 2700만 원 선으로 알려져 놀라움을 자아냈다.


특히 과거 한 방송프로에서 길거리 시민을 대상으로 한 '가장 기억에 남는 스타의 웨딩드레스' 1위로 뽑히기도 했다.


<뉴미디어팀 news@sportsseoul.com>


사진=마리끌레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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