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방송인 정가은이 결혼 소식을 알려 화제의 인물로 떠오른 가운데 과거 방송화면 또한 눈길을 끌고 있다.


정가은은 과거 방송된 tvN '코미디 빅 리그'에 출연해 굴욕을 맛봤다. 이날 방송에서 개그맨 예재형이 "우리 남한에는 오늘 방청을 온 정가은처럼 예쁜 연예인들이 많다"고 약을 올리자 또 다른 개그맨 이상준은 정가은의 과거 사진을 꺼내드는 깜짝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공개된 사진은 정가은의 과거 졸업 앨범 사진으로, 당시 정가은은 짧은 헤어스타일에 알이 큰 안경을 고수했다. 특히 사진 속 정가은은 작은 눈에 밋밋한 이목구비가 지금의 모습과는 사뭇 달라 모두를 놀라게 했다.


당시 녹화 현장에 참석한 정가은은 자신을 겨냥한 굴욕 사진이 등장하자 그대로 털썩 주저앉아 한동안 엎드려 충격에서 헤어나오지 못 했다.


한편, 24일 오후 복수의 관계자는 각종 연예 매체를 통해 "정가은이 내년 1월 30일 웨딩마치를 울린다"라고 밝혔다.


<뉴미디어팀 news@sportsseoul.com>


사진=tvN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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