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각종 풍자와 패러디로 토요일 저녁 웃음을 책임져온 tvN ‘SNL코리아6’가 26일 방송을 끝으로 잠시 동안 시청자들의 곁을 떠난다. 지난 2월 ‘크루스페셜’을 시작으로 시즌6의 화려한 시작을 알린 ‘SNL코리아’에는 크루, 호스트 외에도 깜짝 게스트들이 출연해 시청자들의 두 눈을 사로잡았다. ‘SNL코리아’ 시즌 6의 감초 역할을 했던 깜짝 게스트들을 ‘톡’으로 정리했다.


MBC ‘무한도전’에 출연하며 인기를 끌었던 하하의 어머니 김옥정 씨는 특유의 웃음과 여전한 음식 솜씨로 웃음을 선사했다. ‘야수’ 밥샙은 겉보기와 다른 순수하고 귀여운 모습으로 반전 매력을 보였으며, ‘국민여동생’ 클로이 모레츠는 먹방과 사투리, 욕을 차지게 구사해 안방극장에 웃음을 전달했다. 나인뮤지스 이유애린은 ‘가슴춤’으로 그토록 원하던 실시간 검색어 1위를 기록했으며, 경리는 음란포스터 고소 취하의 배경을 설명해 ‘대인배’ 마인드를 보였다. 끝으로 레이양은 ‘19금 콩트’에 걸맞는 몸매로 대미를 장식했다.


뉴미디어팀 장우영기자 elnino8919@sportsseoul.com


사진=tvN 방송화면, SNL 공식 페이스북, 포털사이트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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