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피씨(주) ‘리버스탭(Reverse Tap)’
맥주 소비층이 꾸준히 증가하는 때에 맥주가 잔 아래서부터 거꾸로 차오르는 신개념의 생맥주 추출 시스템 ‘리버스탭’(Reverse Tap)이 관련 시장에서 센세이션을 일으키고 있다. 이 획기적인 제품을 개발한 곳은 경기도 군포시 이당로에 위치한 플라스틱 용품 제조 기업 엔피씨(주)(대표 김진관, www.reversetap.com)이다.
엔피씨(주)는 다년간 축적한 기술력과 노하우, 참신한 아이디어를 토대로 일회용 플라스틱 컵과 디스펜서로 구성된 ‘리버스탭’을 탄생시켰다.
기존 생맥주 디스펜서와 차원이 다른 이 제품은 매장의 디스펜서 교체만으로 사용 가능한데 컵을 디스펜서에 올려놓으면 자동으로 컵의 밑 부분부터 맥주가 차오르도록 고안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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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으로 잔이 채워지는데다 맥주 채워지는 속도가 빨라서(약7초) 신속히 여러 사람에게 서빙할 수 있으므로 수익성을 높여주고, 디스펜서에서 맥주 추출 시 흘러넘쳐 낭비되는 맥주를 줄일 수 있어 경제적이다.
또 용량 조절이 가능해 누구나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고 고객들에게 신선한 즐거움을 안겨주며, 맥주를 추출할 때 산소가 유입되지 않아 맥주 고유의 풍미를 즐길 수 있으므로 맥주 마니아들의 발길을 쉽게 끌어당길 수 있다.
따라서 ‘리버스탭’은 호프집, 웨딩홀, 야구장, 레스토랑, 각종 축제 및 행사장 등에서 사용되며 빠르게 시장 점유율을 높여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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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관 대표는 “리버스탭 다회용 잔, 다양한 용량의 컵 개발에 힘쓰고 있으며 유럽 시장 진출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뉴미디어팀ussu@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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