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멜론뮤직어워드
[스포츠서울] 방송인 유병재가 '멜론뮤직어워드' MC로 나서는 가운데 그의 드라마 출연이 재조명되고 있다.
지난 8월 방송된 tvN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 14'에서는 낙원사에 새로 입사한 디자이너 유병재와 조현영의 만남이 그려졌다.
유병재는 회사에 첫 출근 후 경리 조현영과 탕비실에서 우연히 마주쳤고, 조현영이 떨어진 물건을 주으려고 고개를 숙이는 순간 훤히 드러나는 그녀의 가슴과 엉덩이 라인을 보고 당황했다.
이어 어딘가를 바라보며 뒤돌아서 있는 유병재를 조현영이 돌려 세우자 봐서는 안될 광경을 목격했고,조현영은 기겁하며 소리를 질렀다.
유병재는 '습관성 발기 증후군'이라는 웃지못할 질환을 앓고 있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유병재가 MC로 나서는 '2015 멜론 뮤직 어워드'는 오는 7일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열린다.
이날 유병재는 메인 MC인 서강준을 비롯해 스페셜 MC로 이유비, 김신영, 김소현, 레드벨벳 아이린 등과 함께 호흡을 맞춘다.
<뉴미디어팀 news@sportsseoul.com>
사진=방송화면 캡처
기사추천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