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배우 서신애가 성균관대 연기예술학과 수시모집 전형에 합격했다.

6일 한 매체는 서신애가 최근 발표된 2016학년도 성균관대학교 연기예술학과 수시모집 전형 합격자 명단에 포함됐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1998년 10월생인 서신애는 올해 18살로 고졸 검정고시에 합격해 수시 전형에 합격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에 대해 소속사 싸이더스HQ는 "성균관대 수시 전형에 합격한 것은 사실이다. 연기와 학업을 병행하느라 본인도 힘들었을 텐데 좋은 결과를 얻어 우리도 기쁘다"고 말했다.

이어 소속사는 "아직 입학 여부를 결정하지 않았다. 워낙 열정적이고 현명한 아이라 자신의 진로와 미래에 대해 더 신중하게 생각하고 최종 결정을 할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서신애는 지난 8월 개봉된 영화 '미쓰와이프'에서 사춘기 소녀 미선 역을 연기해 눈길을 끌었다.

뉴미디어팀 석혜란기자 shr1989@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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