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승환 유리 결별설
[스포츠서울] 그룹 소녀시대의 멤버 유리와 한신 타이거즈 마무리 투수 오승환(33)의 결별설이 불거지면서 소녀시대 멤버들의 공개연애와 결별이 다시 한 번 주목받고 있다.
15일 오전 한 매체는 유리와 오승환의 결별설을 보도했다. 매체 보도에 따르면 둘은 장거리 연애와 바쁜 스케줄로 인해 서로의 사이가 소원해지면서 최근 연인 관계를 정리했다.
현재 오승환은 일본 한신 타이거즈 소속으로, 최근 시즌을 마무리하고 메이저리그 진출을 준비 중이다. 반면 유리는 국내를 기반으로 해외 활동을 병행하는 탓에 오승환과 만남이 뜸해진 것으로 전해졌다.
유리의 결별 소식에 앞서 공개열애와 이별을 선언한 소녀시대 멤버들이 재조명되고 있다.
지난 9월에는 태연과 그룹 엑소(EXO) 백현의 결별 소식이 전해졌다. 이들 역시 바쁜 스케줄 탓에 이별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태연은 최근 첫 솔로앨범 '아이(I)'를 발표하고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에 앞서 윤아와 티파니의 결별 소식도 전해졌다. 지난 2013년 10월부터 가수 겸 배우 이승기와 교제를 시작한 윤아는 바쁜 스케줄로 관계가 소원해졌고, 결국 이별 수순을 밟게 됐다.
티파니 역시 그룹 2PM의 닉쿤과 공개 연애를 했지만, 1년여 만인 지난 5월 결별을 선언했다.
<뉴미디어팀 news@sportsseoul.com>
사진=방송화면 캡처, 스포츠서울 DB, 태연, 백현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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