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강우 한혜진


[스포츠서울] 배우 김강우 한혜진의 가족이 화제인 가운데 과거 김강우의 발언이 눈길을 끈다.


한혜진은 지난 2013년 6월 24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 2주년 특집에 게스트로 출연해 예비신랑 기성용과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


이날 김강우는 영상 편지로 "한 씨 집안사람들이 무뚝뚝하기로 유명한데 그렇게 변해도 돼?"라며 "사랑하는 똥개야? 문자메시지 못 보겠더라. 너무 보기 좋아 그런데 성용 씨가 그렇게 귀여워?"라고 한혜진과 김강우의 연애사에 대해 폭로했다.


이에 대해 한혜진은 "그냥 장난으로 부르다가 내가 요즘 군산으로 촬영을 다니고 있는데 기성용 선수에게 문자가 온다. '똥개 이렇게 혼자두면 목줄 푸르고 달아나 버릴 거요'라고 한다"고 설명했다.


한편, 12일 씨제스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한혜진의 둘째 언니 한가영 씨가 조재범 셰프와 결혼했다고 발표했다. 배우 김강우는 한혜진의 첫째 언니와 결혼했다.


<뉴미디어팀 news@sportsseoul.com>


사진=SBS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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